박서준♥수스 김수연?…오늘(21일) 직접 열애설 언급할까

배우 박서준이 유튜버 겸 가수 수스(xooos김수연)와의 열애설을 직접 언급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21일 오전 11시 박서준은 서울 자양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리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제작보고회에 참석한다.

전날 박서준은 열애설에 휘말렸다. 한 매체가 수스와 박서준이 열애 중이며 박서준이 직접 지인들에게 수스를 연인이라고 소개했다는 것. 여느 커플들처럼 운동 등 취미 생활을 함께하며 소소한 데이트를 즐긴다고 덧붙였다.

양측 소속사는 "소속 배우의 열애는 배우 개인의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이에 직후 참석 예정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박서준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열애설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밝힐 것인지 관심이 쏠린 상황.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형식의 영화다.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등이 출연한다.

이호영 / 사진출처 수스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