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호는 이번 화보에서 생애 첫 매거진 촬영이라는 사실이 무색하게 '멋쁨' 폭발하는 매력을 발산하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3월 종영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10위를 기록하며 자신의 이름 석 자를 대중에게 각인시킨 박현호. 경연 내내 불타는 열정 무대를 보여준 그는 모두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내는가 하면, 멜팅미와 섹시미를 오가는 매력으로 안방 여심에 불을 질렀다.
오랜 고민 끝에 '불타는 트롯맨'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는 박현호는 "섭외가 왔을 때 세 번 거절했다. 그런데 어느 날 잠을 자다가 '불트'에 안 나가서 몹시 후회하는 꿈을 꿨다. 꿈을 꾼 후 안 나가면 후회할 것 같아서 출연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밝혔다.
'불타는 트롯맨' 출연 이후 확 달라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는 박현호는 "얼마 전 압구정로데오에 엄청 유명한 닭갈비 맛집을 갔는데, 거기 이모님이 저를 알아봐 주시고 서비스를 주셨다. '박현호 성공했구나' 싶었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유정민 / 사진제공 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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