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사랑하는 베스트셀러 원작의 최고 추리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26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이 국내 개봉일을 7월 20일로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인터폴의 최첨단 해양시설 '퍼시픽 부이'에서 개발 중인 '전연령 인식' AI 기술을 차지해 코드명 '셰리'를 추적하려는 검은 조직과 이에 대항하는 코난, FBI, 공안 경찰의 절체절명 오션 배틀 로열 미스터리를 그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일본 개봉 이후, 시리즈 최초 100억 엔의 흥행 수입을 돌파하면서 역대 코난 극장판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화제작. 일본 관객 동원 904만 명 기록 중인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흥행 성적뿐만 아니라 '시리즈 중 최고 걸작'이라는 평단, 관객들의 극찬 세례가 이어져,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오는 7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검은 조직의 일원인 코드네임 진, 워커, 베르무트, 키안티, 코른과 검은 조직에서 정체를 숨기고 언더커버로 활동하는 FBI 아카이 슈이치, CIA 키르, 공안 경찰 아무로 토오루까지 검은 조직의 총출동해 시선을 강탈한다. 더불어 코난과 하이바라의 긴장감 넘치는 표정이 검은 조직으로 인해 이 둘에게 어떤 위기가 닥칠 것인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뿐만 아니라 바다를 배경으로 FBI 소속의 조디 스털링, 모리 코고로 탐정, 경찰 소속 쿠로다 경시까지 등장, 검은 조직과 코난, FBI, CIA, 공안 경찰의 숙명적 대결이 펼쳐질 예정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유로폴 방범 네트워크 센터에 검은 조직이 침입, 살인 사건이 발생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어서 '퍼시픽 부이'의 AI 기술과 하이바라 아이를 노리는 검은 조직을 저지하기 위해 FBI, CIA, 공안 경찰의 육해공을 넘나드는 공조 작전, 위기에 처한 하이바라 아이를 구하기 위한 코난의 해저 액션 등이 펼쳐지며 기대를 고조시킨다. 바다 위에 부표처럼 떠 있다고 해서 '퍼시픽 부이'로 불리는 인터폴의 최첨단 해양 시설을 둘러싼 역대급 스케일의 오션 배틀 로열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검은 조직 2인자 럼, 코난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하이바라 아이의 장면 등은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검은 조직 총출동, 이에 맞서는 코난의 긴장감 가득한 추격전과 스케일 넘치는 액션을 선사할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오는 7월 20일(목) 극장 개봉한다.
유정민 / 사진제공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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