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에서는 김용만과 안정환이 주민들의 요청을 받고 깊은 산골의 산꼭대기로 순찰을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강원도 평창 첫 출근인 김용만과 안정환은 주민들의 치안 상황을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 치안센터 인근 마을회관을 방문한다. 마을 어르신들과 대화를 이어가던 중, 마을 이장은 산골에 은거하는 의심쩍은 남성에 대해 언급하며 두 순경에게 순찰을 요청한다. 두문불출하는 수상한 행적으로 인해 이 미스터리한 남성을 보거나 교류하는 주민이 아무도 없다고 전해져 궁금증과 긴장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특히 정체불명의 남성의 은거지로 추측되는 곳은 과거 무장 공비가 출몰했던 산꼭대기로 주민들도 잘 모르는 숨겨진 장소라고. 찾아가기도 쉽지 않은 오지 산골이라 마을 이장마저 해당 남성에 대한 신원 파악을 하지 못한 상황. 순찰의 필요성을 느낀 김용만과 안정환은 그 어느 때보다 촉각을 곤두세운 채 순찰에 나선다. 가파른 경사와 정비되지 않은 산길을 올라 힘겹게 목적지에 도착한 이들은 의문의 남성을 대면하고 충격에 빠진다는 후문. 과연 이 남성의 정체는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시골경찰 리턴즈'가 멤버들 간 케미를 물론, 재미와 스케일까지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첩첩산중 속 수상한 남성의 정체는 오는 6월 26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MBC에브리원과 엔터TV(Ent.TV)에서 방송된다.
유정민 / 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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