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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지우 "박진영 PD님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 안 먹는 야채 먹어" (정희)

엔믹스 지우 "박진영 PD님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 안 먹는 야채 먹어" (정희)
입력 2023-07-12 13:13 | 수정 2023-07-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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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NMIXX 엔믹스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엔믹스(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가 'Live On Air'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엔믹스의 싱글 3집 'A Midsummer NMIXX’s Dream' 발매를 축하하며 "여름 컴백이 처음 아니냐? 굉장히 러블리하고 화관도 있고 '이런 것도 소화를 잘하는구나' 생각했다. 뮤직비디오가 너무 잘 나왔더라"라고 말하자 해원이 "숲속 요정 느낌으로 준비해봤다"라고 설명했다.

    김신영이 "이번에 헤메코 마음에 드시냐?"라고 묻자 엔믹스 멤버들 모두 "그렇다. 항상 마음에 들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Party O'Clock(파티 어클락)'을 소개하며 김신영이 "콘셉트가 '한여름밤의 꿈'이다. 릴리 씨가 셰익스피어의 책까지 읽었냐?"라고 묻자 릴리가 "그렇다. 읽는데 5일 정도 걸렸다. 되게 짧은데 언어가 어려워서. 그래도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한 청취자가 "설마 릴리, 영어 원서로 읽었냐?"라고 묻자 릴리는 "맞다. 영어 원서로 읽었다"라고 답하고 "저는 책 읽는 걸 좋아한다. 한 달에 4~5권 정도 읽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신영이 "'파티 어클락' 이 노래가 JYP가 처음으로 엔믹스에 선물한 곡이냐?"라고 묻자 엔믹스는 "맞다"라고 답했고, 김신영이 "이번 곡에 가성이 좀 많은데 그 가성을 직접 알려주셨다고 들었다"라고 말하자 엔믹스는 "그렇다"라고 답했다.

    "녹음할 때 박진영 씨가 프로듀싱을 해주신 거냐?"라는 김신영의 질문에 엔믹스는 "녹음 전에 오셔서 수업을 해주셨다"라고 밝혔고, 김신영이 "박진영 씨가 포인트 안무도 만들어주셨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엔믹스는 "그렇다"라고 응수했다.

    김신영이 "앨범 나오기 전에 박진영 씨와 식사도 했다고 들었다. 메뉴가 뭐였냐?"라고 묻자 엔믹스는 "바질이 올라간 토마토 파스타인데 거기에 랍스터가 들어가 있었다. 코스요리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이가 "이날 지우가 야채 먹는 걸 처음 봤다"라고 말하자 평소 야채를 안 먹는다는 지우가 "제가 PD님 옆자리였는데 PD님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셀프로 야채를 집어서 먹었다"라고 밝혀 웃음이 터졌고, 배이는 "지우가 야채를 집는데 모두가 긴장한 눈빛으로 봤다"라고 귀띔했다.

    이어 릴리도 "저도 파스타를 먹었다"라며 "저 원래 파스타 소스 같은 걸 잘 못 먹는데 PD님 앞에서는 먹었다"라고 밝혀 또 웃음을 자아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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