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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2 구교환 "정석용과의 케미를 기대해 달라" 특급 스포

'D.P.'2 구교환 "정석용과의 케미를 기대해 달라" 특급 스포
입력 2023-07-18 12:15 | 수정 2023-07-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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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D.P.'시즌2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 지진희, 김지현, 한준희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구교환은 "시즌2가 제작될거 같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당연히 돌아올 때가 되어 돌아왔다."라며 시즌2의 공개 소감을 밝혔다.

    구교환은 "정석용 선배와 우리들의 케미를 기대해 달라. 정석용 선배가 만난 사람들이 바로 우리"라며 시즌2의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일반적인 청년인데 'D.P'이기때문에 무사히 데려오려고 하는 인물"이라며 '한호열'을 설명한 구교환은 "이번 작품에서 보통 청년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변신의 가능성이 있고 언제든 나라고 생각되는 일반적인 청년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연기에서 신경 쓴 부분을 이야기했다.

    구교환은 "작업도 즐기지만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도 굉장히 즐긴다. 제작진에게 작품의 공개일을 정말 많이 물어봤다. 저마다 답이 달라서 퍼즐을 맞추며 공개일을 짐작했었다."라며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일을 물어봤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구교환은 "저는 긴장하면 많이 경직하는 스타일이어서 '대추나무 사랑열렸네' 현장 가는 마음으로 오늘도 반가운 마음으로 친구 만나서 즐겁게 하고 오자는 생각을 많이 했다. 같이 모여서 밥먹고, 밥차가 맛있었던 게 기억난다. 촬영 중간중간 유머 배틀을 했었는데 손석구가 가장 강적이었다."라며 시즌1의 성공에 의한 부담을 어떻게 이겨내려 했는지를 이야기했다.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D.P.'시즌2는 7월 28일 공개된다.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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