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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하하, “아저씨 냄새 나” 유재석 공격에 ‘혼미’

‘놀면 뭐하니?’ 하하, “아저씨 냄새 나” 유재석 공격에 ‘혼미’
입력 2023-07-22 19:45 | 수정 2023-07-2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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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과 하하가 힙스터들의 성지를 찾아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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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2일 방송된 예능 MBC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영업 사원’ 2탄이 펼쳐졌다.

    유재석과 하하는 첫 번쨰 영업에서 매출 꼴찌를 차지한 이후 마음을 다잡았다. 두 사람은 에어컨이 나오지 않는 올드카를 타고 바람을 맞으며 예전 영업사원의 고생을 실감했다.

    압구정동에 갔다가 세븐틴 호시과 마주친 두 사람은 “압구정동에서 연예인 만났다”라며 좋아했다. 유재석이 “우리 힙한 데를 가자”라고 하자 하하는 “그게 내 마음”이라며 찬성했다.

    두 사람은 성수동 카페 거리를 찾아서 이동했다. 하하는 길을 잘못 들었다면서 유재석을 타박했다.

    두 사람은 차창 밖으로 사람을 불러 길을 물으며 다녔다. 유재석은 “내비 없던 시절에 이렇게 사람들에게 물어보며 다녔다. 정이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힙스터들을 보면서 “와 멋지다. 나도 옷 바꿔입고 싶다”라고 말했다. 무한상사 분장을 하고 있던 하하는 “이건 내가 아냐”라며 불평했다.

    그 말에 유재석은 “그게 너야!”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너 아저씨 냄새 나”란 말로 하하를 공격했다. 하하는 “이건 예상하지 못한 공격이다”라며 정신을 못차렸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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