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윤보미는 "제가 최근에 두 달 전에 이사를 했다. 이사는 이 집이 끝날 때까지 이사하는 기간이라고 해도 될 만큼 아직까지 이사 중"이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집 소개를 해주려 하는데 별 게 없다. 조금 민망스럽지만 열심히 살고 있으니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룸투어를 시작했다.
윤보미는 텃밭이 있는 마당, 테라스 등 집안 곳곳을 소개했고 이후 거실을 소개하며 "이번에 이사할 때 최대한 돈 쓰지 말자고 해서 전 집에 있던 걸 싹 계속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윤보미는 전원주택의 단점을 언급하며 "아무래도 전원주택이다보니 벌레가 어마무시하다. 그래서 이게 필수다"라고 전기파리채의 소중함에 대해 말했다.
2층, 3층 계속되는 룸투어에 민망해진 윤보미는 "진짜 별 거 없다"면서도 "오늘은 이렇게 러프하게 보여드리고 나서 다음에 궁금하신 점 댓글 달아주시면 그 부분 세세하게 또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윤보미는 "오늘 이렇게 룸투어를 해봤는데, 사실 룸투어를 걱정한 게 전집과 바뀐 게 많이 없어서 뭘 보여드릴까 고민을 했는데 이렇게 살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인사했다.
박혜인 / 유튜브 채널 '뽐뽐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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