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엑소(EXO) 정규 7집 '엑지스트(EXIST)'를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도경수는 오는 8월 2일 영화 '더 문' 개봉을 앞두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대표 K팝 미디어 1theK(원더케이)의 오리지널 콘텐츠 '본인등판'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도경수는 팬들의 '찐' 반응들을 다양한 온라인 게시글과 댓글들을 통해 살펴보며 가수이자 배우로서의 활동과 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도경수는 가수와 배우를 병행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팀 활동에 거의 참여한다는 칭찬에 대해 "배우이기도 하지만 가수가 본업이고, 그룹 활동이기 때문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소신을 밝혔다.
더욱이 "평소 나에 대해 많이 검색하지 않는다"면서도 '본인등판' 촬영 중 직접 팬들을 향한 댓글까지 남기며 소통에 열의를 보였다.
한편, 도경수는 영화 '더 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8월 2일 개봉 예정이다.
장다희 / 사진 iMBC DB, 원더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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