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감량’ 전현무, 코쿤 모닝 비주얼에 충격 “못생긴 얼굴”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몸무게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28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05회에서는 전현무의 ‘음중 MC 출격’, 윤성빈의 ‘치팅데이’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를 맡은 전현무가 평소보다 헤어·메이크업에 더 신경 쓰는 모습이 공개됐다. 어린 출연자가 많아 영화제 MC를 볼 때보다 더 긴장된다는 것.

또한, 전현무는 스태프에게 “나 다이어트하잖아”라며 최근 몸무게가 85kg에서 75kg이 됐다고 밝혔다. 한 달 전 ‘팜유 목포 세미나’ 후 10kg을 감량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박나래가 “음중 MC 하려고 뺀 건가?”라고 물었다. 코드 쿤스트는 “화가 나네? 패션 대전할 때는 안 빼더니!”라며 발끈했다.

분장을 하던 전현무는 코드 쿤스트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했다. 그는 잠에서 막 깬 코드 쿤스트를 보고 “이렇게 못생긴 얼굴 보여줘도 되는 거니?”라며 당황했다. 코드 쿤스트는 MC 멘트를 연습하는 전현무에게 “고장 난 인형 같아”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전현무는 NCT DREAM과 안무 챌린지 영상을 찍고, ‘쇼! 음악중심’ 빨간 벽 포토존에서 인증샷도 찍었다. 런쥔은 “연습생 때 엄마랑 훠궈 먹으러 갔었다”라며 식당에서 전현무를 본 적 있다고 밝혔다. 어머니가 전현무의 팬이라는 것. 전현무는 “어머니한테 사인해 드릴게”라며 반가워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혜영 / MBC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