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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인사에서 머리띠 거부한 박서준 태도 논란 [소셜in]

무대인사에서 머리띠 거부한 박서준 태도 논란 [소셜in]
입력 2023-08-07 08:04 | 수정 2023-08-0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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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무대인사에 나선 박서준이 때아닌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주말 사이에 있었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무대인사에서 팬이 건넨 머리띠를 하지 않아 박서준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사건의 발단은 이러했다. 극중에서 부부로 출연한 박서준과 박보영을 위해 박서준 팬이 닉 주디의 커플 머리띠를 준비했고 이를 박보영이 받아 자신의 머리띠를 한 뒤 박서준에게 다른 머리띠를 건넸으나 박서준은 헤어에 스프레이를 뿌렸다고 손짓을 한 뒤 결국 머리띠를 쓰지 않고 박보영이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이며 박서준의 머리띠를 손에 쥐고 있었다.

    해당 영상이 커뮤니티에 퍼지자 네티즌들은 "무대인사에서 머리띠는 국룰 아닌가? 저렇게 까칠하게 해야 하나?"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머리띠 전달한 박보영도, 준 팬도 민망했겠다" "그냥 받아서 갖고 있는 것도 힘든가. 아쉽네" "쓰지 않아도 받기나 하지 뒷짐지고 쳐다보는 거 뭐야" "매너 없어. 다른 연예인들은 다 하는데 저럴거면 왜 무대인사 다니냐" "이병헌도 팬이 준 인형가방 메고 다니고 인스타에 홍보도 하던데 왜 저러냐" "드림때는 머리띠 쓰고 온갖고 다 해놓구선... " 등의 반응이었다.

    한편으로는 "머리띠 쓰는게 홍보에 도움이 됨?" "별거 아닌거 가지고, 그거 욕할 대상 찾아서 뭐라하는 느낌..." "이게 논란거리임?" "몇시간 샵 가서 머리 세팅하고 온걸텐데 굳이 망가지게 저런거 쓰게 해애햐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머리띠 때문에 태도 논란에 휩싸인건 과하다는 반응도 있다.

    한편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8월 9일 개봉한다.


    김경희 / 화면캡쳐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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