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수[감독: 류승완 제작: ㈜외유내강 제공/배급: NEW]'가 진정한 입소문 바람을 타고 시원한 흥행 순항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밀수'가 누적 관객 4,355,459명을 기록했다. 또한 개봉 4주차를 앞둔 '밀수'는 다양한 신작 공세 속에도 예매율 상위권을 수성해 극장가 한국영화 흥행 쌍끌이를 이어가며 진정한 입소문 흥행을 유지 중이다. 여기에 '밀수'는 개봉 이후 꾸준히 높은 예매율을 유지함과 동시에 흥행의 바로미터인 좌석 판매율 역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전 세대 관객이 사랑하는 영화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재난 이후의 이야기를 극강의 리얼리티로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서사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그리고 묵직한 메시지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 첫 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감독: 엄태화,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공동제작: BH엔터테인먼트,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강렬한 전개와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수 1,546,261명을 동원,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첫날부터 압도적 수치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폭발적 흥행세로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뜨거운 열기로 관객들을 끌어 모으며 독보적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콘크리트 유토피아' 는 개봉 직후부터 영화에 대한 다양한 담론과 리뷰가 쏟아지는 것은 물론, 배우들의 폭발적 열연과 완성도 높은 작품성으로 화제를 일으키며 ‘극장에서 꼭 봐야 할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극장가는 물론 온라인 상에서도 화제의 중심에 선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 2주차에 접어들어서도 예매율에 탄력을 더하고 있는 만큼 광복절 휴일을 맞아 흥행 상승가도를 이어갈 것이다.
김경희 / 사진제공 NEW,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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