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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릴 테이, 친오빠와 동반 사망…원인 조사 중[해외이슈]

래퍼 릴 테이, 친오빠와 동반 사망…원인 조사 중[해외이슈]
입력 2023-08-10 11:20 | 수정 2023-08-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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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출신 래퍼 겸 인플루언서 릴 테이(Lil Tay)가 사망했다. 향년 14세.

    iMBC 연예뉴스 사진


    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페이지 식스 등은 릴 테이가 자신의 오빠인 제이슨 티안(16)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릴 테이의 가족들은 같은 날 성명을 내고 "사랑하는 클레어(릴 테이의 본명)의 갑작스럽고 비극적인 사망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무겁다"라며 "참을 수 없는 상실감과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표현할 수도 없다. 클레어와 제이슨의 죽음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우리 모두는 충격에 빠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라며 "개인 사생활을 지켜주길 부탁한다. 클레어는 영원히 우리의 마음속에 남을 것이다. 클레어를 알고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슬픔과 공백으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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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 테이는 지난 2018년, 슈퍼카에서 내린 뒤 돈다발을 바닥에 뿌리는 영상을 업로드해 인기를 끌었고, 단숨에 인플루언서로 등극했다. 현재까지 릴 테이의 개인 계정 팔로워 수는 343만 명이다.

    래퍼로서도 활발히 활동한 릴 테이는 같은 해 아버지로부터 신체적, 정신적 학대를 받고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장다희 / 사진출처 릴 테이 공식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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