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현민의 소속사 이엘파크는 4일 iMBC연예에 "두분 모두 작품을 하고 있고 바쁘다 보니 결별하게 되었다"라며 백진희와의 결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무려 7년간 공개 연애를 해왔던 두 사람은 2016년 방영된 MBC 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 호흡을 맞춘 계기로 연인이 되었다. 드라마 방영 당시 높은 시청률과 드라마의 인기, 두 사람의 케미 또한 좋아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당시에는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한차례 부인했었다. 그러나 2017년 3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내딸 금사월'을 끝내고 2016년 4월 부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히며 지금까지 연애를 이어왔다.
그러나 이들은 최근 긴 열애 끝 결별을 알렸다. 한 보도에 따르면 8월 말부터 두 사람이 "연인이 아닌 연기자 선후배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한다.
윤현민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보라! 데보라'와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백진희는 KBS주말극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중이다.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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