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이상형에 대해 털어놨다.

9월 4일 유튜브 '노빠꾸탁재훈'에서는 "권은비, 돌아이돌에서 물의 지배자가 된 여름의 여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 권은비는 "솔로 1위 하고 무슨 생각을 했냐"는 물음에 "열심히 살았구나 싶었다. 돈을 벌면 미래 계획도 세우고 결혼도 하고 집도 사야 한다"고 말했다. "결혼은 몇살 때 하고 싶나"라는 탁재훈의 질문에 그는 "서른 중반 정도에 하고 싶다"며 "지금은 좋은 사람이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예원은 "지금 연락 많이 받으실 거 같은데?"라고 물었고, 권은비는 "조금 들어온다"라며 "그럴 땐 진심이 느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심이 느껴지지 않으면 별로 신경 쓰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 마음에 들지 않는 스타일의 이성의 대쉬를 거절하는 법에 대해서는 "그냥 고마워, 하고 넘긴다"고 간단히 답변했다.
특히 그는 "본인의 이상형인 경우면 어떡하냐"라는 질문에 "그런 적이 없었다. 제 이상형은 다 아니었던 거 같다"며 "제 이상형은 약간 귀염상이다. 두부두부한 귀염상"이라고 밝혔다.


이소연 / 화면캡쳐 권은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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