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생처음 엿 만들기에 도전한 배로투어 3인방, 이진혁 얼굴에 불난 사연은?
배로투어의 이튿날 아침, 막내 이대휘는 숙소 옆 핫플 투어로 형들을 이끄는데. 그가 준비한 투어는 바로 400년 전통을 자랑하는 개실마을의 대표 체험 코스들. 두루마기까지 입고 '꽃선비'로 변신한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는 한옥의 정취를 느끼며 엿 만들기 체험장으로 향한다. 난생처음 하는 엿 만들기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남다른 친화력으로 개실마을 누나(?)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재롱잔치까지 펼치는데. 게다가 이진혁은 부끄러움에 얼굴까지 새빨개졌다는 후문.
과연 누나의 사랑을 한 몸에 차지한 원픽은 누구일지 관심을 끈다! 또한, 세 사람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급 라이브 방송을 진행,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팬들의 의견을 더해 신곡 회의까지 진행했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물 같은 이진혁의 ‘소행성’ 무대도 공개될 예정이다.
무진X렌! 액티비티의 성지 가우도에 방문하다! "안녕히 계세요" 오자마자 작별 인사?!
아침을 깨우는 ‘꼬끼오’ 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무진의 강진 여행 셋째 날. 눈 뜨자마자 턴테이블에 LP를 올리는 모습으로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선보이는 무진. 강진의 고즈넉함과 어울리는 이무진의 선곡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노래방 가요" 한 마디에 강진까지 달려온 일일 여행 메이트 '렌'. 먼 길 한걸음에 달려온 렌과 노래방만 갈 수 없는 터! 가장 먼저 강진의 액티비티 성지라 불리는 가우도로 향한다. 그런데 렌은 범상치 않은 활강 소리에 하얗게 질린 얼굴로 '안녕히 계세요’라며 작별 인사를 고하는데... 과연 무진과 렌은 무사히 가우도 여행을 즐길 수 있을지 주목해 본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각 지역에 빠져드는 3色 음악 여행 MBC '뮤직인더트립' 3회는 오늘(14일) 오후 5시 10분에 만날 수 있다.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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