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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장원영→몬스타엑스 측 "탈덕수용소, 악질 조회수 장사" [공식입장]

아이브 장원영→몬스타엑스 측 "탈덕수용소, 악질 조회수 장사" [공식입장]
입력 2023-09-14 16:51 | 수정 2023-09-1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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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아이브부터 몬스타엑스까지 유명 아이돌 그룹이 속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악질 사이버렉카들이 법의 심판을 받길 바란다고 목소리 높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입장을 통해 "연예계 이슈를 빙자한 가짜 뉴스를 양산하고 배포하는 대표적인 사이버렉카 채널 '탈덕수용소'에 대해 엄중한 법의 처분을 촉구한다"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2022년 11월부터 민형사 소송과 해외에서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탈덕수용소는 신원이 밝혀지자 계정을 삭제하였으며, 소송건에 있어서도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며 개선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기에 엄중한 처벌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탈덕수용소의 피소에도 불구하고 유튜브상에서는 여전히 연예계 가짜뉴스를 다루고 성희롱, 모욕까지 일삼는 '루미나크' 같은 사이버렉카 채널 다수가 버젓이 활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속사는 "탈덕수용소에 대한 일벌백계로 가짜뉴스로 인한 사이버 테러에 대한 경각심은 일깨우고, 온라인과 SNS상에서 타인의 고통을 이용한 악질적인 '조회수 장사가' 판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사단법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등 역시 정부에 '탈덕수용소'로 대표되는 악성 콘텐츠 크리에이터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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