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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집' 장영남 "김지운 감독과의 작업, 둑남 이후 내 인생 두번째 선물"

'거미집' 장영남 "김지운 감독과의 작업, 둑남 이후 내 인생 두번째 선물"
입력 2023-09-14 17:18 | 수정 2023-09-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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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오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거미집'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박정수, 장영남 배우, 김지운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장영남은 "제 버킷리스트 중 한분이 김지운 감독이었다. 이 작품에 캐스팅 됐다고 해서 아들 다음에 두번째 인생의 선물을 받았다고 생각했다. 현장에 나갔을때 감독님 뿐 아니라 송강호 선배님도 거장이시고, 처음으로 이분들을 만나야 하는데 다른 걸 준비할수 없겠더라. 저의 심신 단련이 가장 중요했다. 지금까지 했던 모든 걸 잊고 이분들을 만나고 싶었다. 새롭게 나의 장점과 단점을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임했다."라며 이 작품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백회장'을 연기한 장영남은 "많이 긴장되고 떨린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 영화 '거미집'은 9월 27일 개봉한다.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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