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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유튜브 수익, 지상파 프로그램 2.5개와 비슷"(먹을텐데)

성시경 "유튜브 수익, 지상파 프로그램 2.5개와 비슷"(먹을텐데)
입력 2023-09-14 23:58 | 수정 2023-09-1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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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성시경이 유튜브 채널 운영의 장점과 단점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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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4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 '먹을텐데'에는 '압구정 로데오 와일드 버팔로 2탄'이라는 제목으로 신동엽과의 대화가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성시경에게 "너 요즘 유튜브를 하면서 행복 지수가 올라간 것 같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난 뭘 시작하면 잘 못 놓는다. 물론 즐겁다. 맛집도 가고 좋아하는 사람도 만나고. 어떤 사람은 부럽다고 하는데, 사실 일이다. 일주일에 3번씩 해야 한다. 수익도 지상파 프로그램 2.5개 하는 것과 비슷하다. 지상파 프로그램은 2주치 촬영을 한 번에 몰아서 하면 끝나는데, 유튜브는 일기 쓰듯이 꾸준히 해야 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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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엽은 "너한테 이게 부담감이 더 클 것 같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재밌고 감사하게 하고 있지만, 확 쉬는 게 잘 안 된다. 한 2주 정도 어디 가서 숨고 싶은데"라고 토로했다.








    이소연 / 화면캡쳐 유튜브 채널 '먹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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