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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임형준·김주령, 최종 매물 선택 실패..."무승부"

'구해줘! 홈즈' 임형준·김주령, 최종 매물 선택 실패..."무승부"
입력 2023-09-15 08:42 | 수정 2023-09-1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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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 정다히, 김문섭, 김진경)에서는 의뢰인 가족이 양 팀의 최종 매물이 아닌 덕팀의 '중정에 풀이 피었습니다♪'를 선택해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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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이 3주 연속 목요일 예능 1위에 올랐다. 또한 '집 보러 왔는대호'로 역대급 규모의 대궐집 임장을 간 김대호 아나운서가 장작패기를 시도하는 장면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은 5.0%까지 치솟으며, 목요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는 홀로 사남매를 키우다 부모님과 합가를 결심한 아빠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현재 의뢰인은 사남매를 홀로 키우며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으며, 직장이전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부모님과 합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희망 지역은 경기도 양주시와 남양주시로 단독주택과 아파트 모두 상관없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와 장동민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남양주시 평내동의 '멋지니어스 아파트'였다. 2021년 올 리모델링을 마친 아파트 매물로 도보 15분 거리에 평내호평역과 초·중·고등학교가 있었다. 거실은 발코니 확장으로 더욱 널찍했으며, 건물 사이로 천마산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무문선 인테리어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으며, 4개의 방마다 시스템 에어컨이 기본 옵션으로 주어졌다.

    두 번째 매물은 남양주시 호평동에 위치한 '2거 어때?'였다. 2011년 준공, 2022년 올 리모델링을 마친 매물로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다. 현관을 중심으로 좌,우로 각각 거실이 있어 세대 분리가 가능한 구조였다. 거실 창으로 천마산을 막힘없이 감상할 수 있었으며, 11자 주방은 깔끔했으며, 수납공간까지 넉넉했다. 덕팀에서는 배우 임형준과 김주령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양주시 옥정동의 '중정에 풀이 피었습니다♪'였다. 옥정 신도시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곳으로 듀플렉스 구조의 주택이었다. 화이트&브라운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했으며, 무엇보다 'ㄷ'자 중정형 야외 수영장이 눈길을 끌었다. 1층과 2층에는 넉넉한 방이 있었으며, 3층에는 운동장급 다락방이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매물 역시 양주시 옥정동에 위치한 '방이 주령~주령~ 아파트'였다. 옥정 신도시 중심 상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로 2021년 준공된 신축급 아파트였다. 수영장, 골프장, 헬스장 등 커뮤니티 시설이 엘리베이터로 연결되어 있었으며, 실내는 폴리싱 타일, 웨인스 코팅으로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넓은 거실은 기본, 알파룸 벽을 터서 다이닝 룸으로 사용 중이었으며, 뷰 좋은 넓은 방이 5개나 있어 눈길을 끌었다.

    복팀은 '멋지니어스 아파트'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방이 주령~주령~ 아파트'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가족은 양 팀의 최종 매물이 아닌 덕팀의 '중정에 풀이 피었습니다♪'를 선택해 양 팀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런가하면, '집 보러 왔는대호' 코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전라남도 보성군에 위치한 '보성 대궐 한옥'을 임장했다.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역대급 규모의 한옥으로 노부부가 12년 째 실거주 중이었다. 8칸 저택 안채 뒤로 자리 잡은 별채에는 계곡물이 흐르고 있었으며, 아내만을 위한 공간에는 야외 다실과 현대식 화장실이 숨겨져 있었다. 또, 대궐집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아름다운 정자에서는 자연을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었다.

    다음 주 '구해줘! 홈즈'는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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