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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TV무비 1부’ 남궁민, 안은진에 시선 멈춘 이유 “내가 찾던 여인은....”

‘연인 TV무비 1부’ 남궁민, 안은진에 시선 멈춘 이유 “내가 찾던 여인은....”
입력 2023-09-15 23:19 | 수정 2023-09-1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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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궁민이 안은진에게 한눈에 반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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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5일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연인 TV무비 1부’에서 이장현(남궁민)은 유길채(안은진)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다.

    능군리로 향하던 이장현은 동행이자 시종인 구잠(박강섭)에게 “능군리에 불여시가 있다”라고 들었다. 이장현은 ‘불여시’란 말에 흥미를 보였다.

    이장현은 “내가 팔도를 다니며 두루 여인을 만났는데 겉만 요란하지 안은 텅텅 비었어”라고 말했다. “내가 찾던 여인은...”이라던 이장현은 문득 시선에 잡히는 길채를 보게 됐다.

    길채는 그네를 타면서 남연준(이학주)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네줄이 끊기는 순간 그녀를 받아 구한 건 이장현이었다.

    실망한 길채는 “운이 좋으시구만. 나랑 초면에 이리 말을 오래 섞고”라며 이장현을 놀렸다. 당황한 이장현은 “아니 그래도 고맙단 말은 해야지”라면서도 그냥 길채를 보내야 했다.

    시청자들은 다시 보는 이장현과 유길채를 보면서 “분위기 좋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이제 보니 관계 참 많이 발전했어”, “길채 장현이 생각 많이 했었구나”, “장채 커플 보니 기쁘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조선시대에 가장 격동적인 사건인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그 시대를 살았던, 살았을 법한 인물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삶의 가치를 숭고하게 지켜냈는지 그려낼 예정이다.

    황진영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고, 김성용·천수진 감독이 연출했다. 황진영 작가는 “제왕의 딸, 수백향‘과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등의 사극 경력이 있으며, 김성용 PD는 ’검은태양‘으로 남궁민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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