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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복무' 방탄소년단 슈가 "울 일 아니다"

'대체 복무' 방탄소년단 슈가 "울 일 아니다"
입력 2023-09-18 10:40 | 수정 2023-09-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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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병역 의무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17일 저녁, 슈가는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의 병역 의무 이행 소식이 알려진 뒤 진행된 방송이었다.

    입대에 대한 팬들의 안타까워하는 반응이 이어졌고, 슈가는 "울고 그럴 게 아니다. 우리 2025년에 만나기로 하지 않았나. 나도 근 2년 동안 무언가를 할 수 없는 게 안타깝지만, 약속한 게 있지 않나"며 팬들을 다독였다.

    앞서 전날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슈가의 병역의무 이행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슈가는 오는 22일을 기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한다. 복무 시작일 및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팬 여러분께서는 슈가의 대체 복무 기간 동안 근무지 방문은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슈가의 병역 의무 이행은 팀 내 세번째다. 앞서 멤버 진, 제이홉은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조교로 복무 중이다. 슈가는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지난 2012년 교통사고를 당해 어깨 상완골 탈구 진단을 받아 파열된 어깨 부위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백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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