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플랜' 박경림 "'논스톱' 거실 같은 큰 세트, 정종연PD의 엄청난 세계관 놀라워"

18일(월) 오전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하석진, 조연우, 이혜성, 이시원, 서동주, 박경림, 김동재, 기욤, 궤도, 곽준빈, 정종연 PD가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늘 프로그램이나 영화의 제작발표회의 MC를 도맡아 하던 박경림은 놀랍게도 이 프로그램의 출연자로 참석했다. 그는 "사전 정보가 전혀 없었다. 우승하리라는 생각도 못했다. 혼자 진행만하다가 합숙하면서 게임한다는 데 안 할 이유가 없었다. 너무 즐거울 것 같았다. 합숙 시기가 명절 연휴여서 너무 좋아서 꼭 하겠다고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안겼다.

박경림은 이어 "세트가 '논스톱' 거실 같은 느낌이었다. 정종연 PD가 엄청난 세계관을 갖고 있는 것 같아 놀랬다. 무엇을 상상하든 뭔가가 펼쳐지고 방대하다"라며 작품의 세트와 세계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단 한 명의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기 위한 두뇌 서바이벌 게임,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인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데블스 플랜'은 9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김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