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조은숙, 기억 되찾았나? 김유석에 “네가 뺑소니치고 택시 추락시켰어“

조은숙이 기억을 되찾았을까.


18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 제작 MBC C&I)에서는 윤솔(전혜연)이 강치환(김유석)에게 전상철(정한용)을 최초로 발견한 사람이 자신이라고 밝혔다.

이날 윤솔은 강치환에게 자신이 전상철을 발견했지만 아직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전한다. 하지만 전상철은 이미 의식을 되찾은 상태였다.

그런가 하면 회사에서 강치환과 마주친 나정임(조은숙)은 “살인자! 너 왜 쫓아와서 택시 추락시켰냐. 네가 나 뺑소니치고 택시도 추락시켰다“고 소리치다 쓰러진다.

주윤발(안동엽)이 쓰러진 나정임을 발견했고, 의식을 찾은 나정임은 “나 좀 도와줄래요?”라고 도움을 요청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강치환 망해라”, “기억 찾은 건가”, “데이비드 진짜 일당백”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백아영 / 화면캡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