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텐트폴 영화 '밀수'에서 중요한 역할을, 추석 영화에서도 매력적인 역할을 한 김종수는 "그걸 노리고 하지는 않았고 개봉시기를 배우가 정하지도 않는데 우연히 다작을 하는 배우로 보이게 되었다. 좋게 봐주시니 다행"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정민과 다시 재회한 김종수는 "인천에서 이틀 밤을 새서 촬영했다. 박정민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즐기면서 재미있었다. 너무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배우라 안정감도 있고 즐거웠다."라며 '밀수'에 이어 또 다시 연기를 한 것을 이야기했다.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9월 27일 개봉한다.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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