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3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배우 조재윤이 등장했다.
김숙은 “오늘 등장만으로도 분위기 압도하는 분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주인공은 바로 조재윤이었다.
조재윤은 “사실 난 겁이 많다”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공포영화도 못본다. 배역 제안 와도 안 하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조재윤은 “그랬는데 이번에 공포 영화를 찍었다”라고 밝혔다. “영화 ‘괴담만찬’에서 ‘잭팟’이라는 에피소드에 출연했다”라는 조재윤 설명에 MC들은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심야괴담회’ 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이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심야괴담회’ 시즌 3에는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황제성, 김아영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3는 매주 화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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