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쪽도 홍박사님을 아세요~?" 노래를 부른 '조주봉' 개그맨 조훈과 수요 없는 공급의 만남을 가졌다.
개그맨 조훈은 최근 서울 상암MBC 사옥에서 iMBC연예와 영접했다.
이날 조훈은 등장부터 '조주봉'의 모습은 아닌, 제1의 자아였기에 몰라봤다. 이어 조훈은 환복을 한 뒤 제2의 자아 '조주봉'으로 변신해, 우리가 알던 그의 면모를 볼 수 있었다.

93년생 조훈은 49금 꽃중년 부캐 '조주봉'의 모습으로 틱톡, 유튜브 등에서 화제가 된 '홍박사님을 아세요' 챌린지 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목소리부터 파마머리까지. 어딘가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 만수 아빠 배우 최주봉에서 착안한 것이 아니냐는 간단한 질문에, 조훈은 "최주봉 선생님 저도 잘 안다. 그렇게 봐주시는 분들이 있어 감사하다."의 뉘앙스로 답변을 했다.






촬영을 진행하며 조훈은 깨물어 버리고 싶은 표정과 수요 없는 화보 포스를 뽐내며, 협찬 따위 전혀 아닌 선글라스와 목걸이를 자랑하기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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