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서진은 29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의 '이서진의 뉴욕뉴욕2'의 '수상할정도로 70년대 영화에 강한 이서진의 무비무비'라는 영상에서 센트럴 파크의 산책 장면을 공개했다.
나영석 PD는 "이서진이 소싯적 이성친구와 데이트하던 코스를 그대로 간다."라고 소개하며 "그때 그분은 어떤 분이었냐?"라며 물었다.
이서진은 "학생. 나도 학생이었다. 기억도 잘 안 난다"라고 쿨하게 답하며 "근데 여기 처음 온 데 갔다"라며 40년 전과 다른 풍광에 당황해 했다. 호수를 발견한 이서진은 "저기서 배를 타는 거다"라고 말 했지만 배를 어디서 빌리는지를 기억하지는 못했다. 그러며 "여기도 처음 온 것 같은 느낌인데... 근데 내가 한 명이랑 온 건 아닐거 아냐?"라며 학창시절의 여러 명과 데이트를 했었음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서진은 나영석 PD와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과거 이정은과의 열애 이후 결별 당시 홍콩에서 지냈던 시기를 회상하며 홍콩 관광청으로부터 홍보 제안을 받는 등 과거 연애담으로 지속적으로 네티즌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뉴욕뉴욕2'의 다른 회차에서는 자신이 아이를 낳게 되면 아이에게 올인하기 위해 연예계 은퇴를 하고 모든 생을 아이를 위해 바칠 것이라며 "그럴까봐 결혼을 안 하는 것"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김경희 / 화면캡쳐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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