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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명가’ MBC, 아시안게임 시청률 1위 행진 “안정환-김성주-서형욱 파워”

‘축구 명가’ MBC, 아시안게임 시청률 1위 행진 “안정환-김성주-서형욱 파워”
입력 2023-09-30 14:45 | 수정 2023-09-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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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가 16강전까지 마무리된 가운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월 1일(일) 개최국 중국과의 8강전을 앞두고 있다. 대표팀의 승부 경쟁만큼이나 치열한 방송사 간 시청률 경쟁에서는 MBC가 압도적 1위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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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남자 축구 전 경기·전 부문 시청률 1위
    MBC는 조별예선 첫 경기였던 쿠웨이트전에서 5.2%의 시청률로 1위를 한 이후 태국전 5.3%, 바레인전 8.3%로 조별예선 3경기 모두 1위를 기록하며 마무리했다. 또한 지난 27일(수)에 펼쳐진 키르기스스탄과의 16강전에서도 9.0%의 시청률로 1위를 차지, ‘축구 명가 MBC’라는 명성을 수치로 입증하고 있다.(닐슨 코리아 전국 시청률 기준) 이밖에 수도권 시청률과 2049 시청률까지 전 경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더 고무적인 것은 경기가 진행될수록 시청률 상승세에 불이 붙었다는 점이다. 대회가 시작되기 전 5%대였던 것에 비해 16강전에서는 9%대로 올라가며 8강전에서는 두 자릿수 시청률을 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청률 보증수표’ 안정환
    MBC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방송 경쟁력의 일등공신은 안정환 해설위원으로 꼽힌다. 2002 한일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이자 2014 브라질월드컵 이후 10년간 MBC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안정환은 매 경기 어록을 만들어내며 재미와 감동을 시청자에 선물하면서 시청률 보증수표로 인정받았다. 더구나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시청률 압도적 1위라는 성적표를 받은 안정환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가며 ‘명불허전’의 모습을 변함없이 보여주고 있다.

    ‘국민MC에서 국민 캐스터로’ 김성주와 좋은 중계진
    여기에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8년 만에 MBC 축구캐스터로 복귀한 국민MC 김성주를 빼놓을 수 없다. 오랜 시간 안정환 위원과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중계에 시청자들은 친근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오랜 시간 MBC의 간판 축구캐스터로 활약했던 김성주는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녹슬지 않은 진행실력을 발휘, 시청률 1위의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밖에 안정환, 김성주 콤비와 언제나 함께하며 그들이 놓치는 부분을 보완해주는 숨은 보석 서형욱 해설위원도 빼놓을 수 없는 힘이라고 평가된다.

    연일 대승을 기록하며 압도적 전력을 보여주고 있는 황선홍호. 개최국 중국과 8강전을 앞둔 남자 축구 대표팀의 경기도 변함없이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의 중계로 10월 1일(일) 밤 9시부터 MBC에서 함께할 수 있다.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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