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영탁과 권은비, 덱스가 등장했다.
덱스는 이날 에이전트 H와 함께 명품 브랜드 행사에 갔다. 포토월에서부터 감사 인사를 하며 들어간 덱스는 이어지는 사진 요청에 “고맙다”라며 일일이 함께 찍어줬다.
행사장을 나오면서 덱스는 “군에 있을 때 이진욱 배우가 나오는 영화 봤다. 멋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법당에서 영화보는데 여자부사관들 함성에 기둥이 흔들렸다. 남자들도 멋지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양세형은 “이제 덱스가 나오면 함성 나올 거다”라고 말했다. 덱스는 “그럴까요?”라며 기뻐했다.
덱스는 에이전트 H에게 “기자들이 묻는다. 계약기간 얼마나 남았냐고”라고 말했다. “전 남은 기간 카운트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면서 덱스는 매니저와 평생 함께 한다고 말했다.
“제게 잘해주셔야 한다”라는 덱스 말에 에이전트 H는 “그럼요 잘 모셔야지”라며 웃었다. 덱스가 “초콜릿을 매일 하나씩 준다거나”라고 하자 에이전트 H는 “뒤에 간식가방 있지 않냐”라고 말했다.
덱스는 “*나면 됩니다”라고 하다가 *나 초콜릿이 나오자 좋아했다. 신나서 꺼내먹는 모습에 전현무는 “광고는 저렇게 공략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덱스가 “그런 건가요?”라며 놀라자 송은이를 비롯한 MC들은 “광고 가나요~”라며 미리 축하했다. ‘의도치 않는 광고행’이라며 MC들은 덱스에게 미리 광고 예행연습을 시키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덱스&에이전트 H와, 영탁&오훈식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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