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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패트리, 사기혐의 피소 해명 "단순 어드바이저" [전문]

기욤 패트리, 사기혐의 피소 해명 "단순 어드바이저" [전문]
입력 2023-10-05 14:08 | 수정 2023-10-0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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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기 혐의로 피소된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입장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 기욤 패트리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측은 "기욤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과 달리 메타어드벤처의 사업주체나 고용 관계가 아닌 단순 어드바이저로 참여했음을 확인했다"며 "현재 고소 내용에 대해서는 본인 확인한 상태이며 사건 내용에 대한 세부적인 사실 관계는 조사 과정을 통해 정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다시 한번 송구한 마음을 담아 사과의 말씀 드리며,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7월 기욤 패트리를 포함한 업체 관계자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기욤 패트리는 지난해 2월부터 NFT 프로젝트 '메타어드벤처'에서 개발 중인 'P2E' 게임을 홍보해왔다. 그러나 해당 게임이 출시되지 않자, 투자자 60여 명은 수십억 원대 피해를 봤다며 기욤 패트리 등을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욤 패트리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이름을 알린 뒤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데블스 플랜'에 출연 중이다.

    [이하 기욤 패트리 소속사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기욤 패트리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입니다.

    먼저 언론 보도와 관련 불미스러운 소식 전해드린 데 대해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욤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과 달리 메타어드벤처의 사업주체나 고용 관계가 아닌 단순 어드바이저로 참여했음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고소 내용에 대해서는 본인 확인한 상태이며 사건 내용에 대한 세부적인 사실 관계는 조사 과정을 통해 정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한번 송구한 마음을 담아 사과의 말씀 드리며,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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