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iMBC 연예
기자이미지 iMBC 연예

'나는솔로' 16기 영숙 울먹인 출연 소감 "역대, 최초, 최고 타이틀.. 과분한 사랑 감사"

'나는솔로' 16기 영숙 울먹인 출연 소감 "역대, 최초, 최고 타이틀.. 과분한 사랑 감사"
입력 2023-10-05 23:36 | 수정 2023-10-05 23:36
재생목록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영숙(가명)이 라이브 방송에 예고 없이 등장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영숙은 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편 종영 직후인 5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 말미 깜짝 등장했다.


    영숙은 "여러분의 사랑을 듬뿍 받은 백영숙이다"며 "시간도 늦고 아기를 맡길 곳도 없어서 원래 안 하려고 했는데 제가 너무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사랑을 많이 받아서 시청자 여러분들께 어떻게 보답을 해야하나 고민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받은 사랑을 직접 여러분들에게 얼굴 뵙고 인사를 드리는게 도리라고 생각해서 늦었지만 참석했다"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16기가 과분한 사랑을 많이 받았다. 역대, 최초, 최고 타이틀이 가능했던 건 지켜봐주신 시청자분들이 있었기에 그 모든 수식어가 가능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제 모습을 보면서도 불편했다. 각자가 본인 모습을 보면서도 불편했겠지만, 그만큼 자신을 되돌아 보고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소중한 시간 주셔서 감사드리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만, 여러분이 만들어준 16기 멤버들, 앞으로의 활동에도 지금처럼 응원해주시고 애정 어린 눈빛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번의 실패자이고, 상흔으로 가득찬 백영숙을 따뜻하고 뜨거운 사랑으로 녹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울먹였다.


    이어 그는 "시청자 여러분께서 저한테 주셨던 과분한 사랑, 여러분이 알려드린 것처럼 따뜻하고 뜨겁게 나눠드릴 수 있는 백영숙이 되겠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시청자 분들 덕분이다. 덕분에 모든 기적이 올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또 영숙은 자신과 불화설이 돌았던 옥순에 대해 "옥순 언니가 오늘 올 것이라 기대했다. 방송 봐도 알다시피 저희 사이가 돈독하고 괜찮았는데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 메시지 보낸 것도 올라와서. 얘기하고 풀면 될 것 같은데 기대했는데 언니가 안 와서 아쉽다"고 전했다. 그런데 이때 순자가 피식거리자 영숙은 "왜요", "왜 그렇게 웃어요"라고 추궁해 순간 정적이 흘렀고, 곧이어 2부로 넘어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나는 솔로' 16기 편 마지막회에서는 상철이 영숙을 최종 선택했으나, 영숙은 아이를 생각하며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이소연 / 화면캡쳐 유튜브 채널 촌장 엔터테인먼트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