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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준, MBC '하늘의 인연' 특별 출연…"약속 지킬 수 있어 기뻐"

서하준, MBC '하늘의 인연' 특별 출연…"약속 지킬 수 있어 기뻐"
입력 2023-10-06 14:10 | 수정 2023-10-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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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서하준이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에 특별 출연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줄 김진형/제작 MBC C&I)은 임신한 엄마를 버리고 욕망을 좇아간 천륜의 원수인 아빠 강치환(김유석 분)에 대해 딸 윤솔(전혜연 분)이 복수하고 성공하는 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달 22일 '하늘의 인연' 110회에서는 강치환이 나정임(조은숙 분)을 보고 의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여기에 강세나(정우연 분)는 회사 내에 문도현(진주형 분)과의 결혼식을 알리는 청첩장을 돌리며 윤솔, 하진우(서한결 분)과의 완전하게 달라진 관계를 예고했다. 속도감 있는 전개로 110회가 최고 시청률 6.3%(닐슨 전국 가구 시청률 기준)를 기록한 '하늘의 인연'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으로 약 2주간 결방 중이다.

    이런 가운데 오는 10월 9일 월요일에 방송될 111회 예고편에는 반가운 얼굴이 포착돼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바로 배우 서하준이 깜짝 등장한 것. 서하준은 예고 영상에서 강치환을 체포하는 담당 형사 역으로 출연을 예고했다. 짧은 등장만으로도 이미 시청자 게시판과 커뮤니티에는 '다음 회에 서하준 출연한다. 이게 웬일이야?' '어머 지금 내가 누굴 본 거' '일일드라마에 특별출연이라니 은혜롭다' 등 반응이 폭발적이다.

    이번 특별출연에 대해 서하준은 “전 작품인 '비밀의 집'을 통해 김진형 당시 조감독과 좋은 인연을 맺었다. 촬영 당시 무척 즐겁게 작업을 해 농담처럼 '감독님 연출 데뷔하시면 특별출연이라도 꼭 참여하겠다'고 했는 데 이렇게 그때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제게 친정 같은 곳인 MBC 작품이고 믿을 수 있는 김 감독님과 함께라 촬영 내내 즐거웠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종영까지 단 10회만 남긴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10월 9일 저녁 7시 5분에 서하준이 특별출연하는 111회로 방송을 재개한다.

    한편, '하늘의 인연' 후속으로는 엄현경, 차서원 주연의 '두 번째 남편'을 집필한 서현주 작가의 신작 '세 번째 결혼'이 방송될 예정이다.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강태흠 )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승아, 윤선우, 윤해영, 전노민, 오세영, 반효정, 안내상 등이 출연한다.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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