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은 RM은 '여자친구 좀 소개해 달라'는 댓글을 발견, 해당 질문을 소리 내 읽었다. 이후 그는 "나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해 줄 순 없느냐"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또 RM은 "(여자친구를) 정말 원하지만 지금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RM에 앞서 정국 역시 여자친구 유무를 밝힌 바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국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정국이 직접 나선 것.

또한 정국은 "여자친구는 아미(ARMY, 방탄소년단 팬덤명)다. 지금은 진짜 아미들 밖에 없다. 속 시원하다. 걱정 말라"고 말해 아미들을 웃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솔직 고백에 누리꾼들은 "제발 내버려 둬라. 힘들다고 하잖아", "솔직하게 말해줘서 너무 고맙다", "쿨하다", "라이브 방송에서 왜 저런 질문을 하는 거지? 이해가 안 된다", "여자친구 만들어 내지 마세요", "힘내세요"라며 RM, 정국을 응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Take Two)'를 발표했다.
장다희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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