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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게 청춘이란? "'체이싱 댓 필링' 그 자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게 청춘이란? "'체이싱 댓 필링' 그 자체"
입력 2023-10-12 16:55 | 수정 2023-10-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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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청춘의 자화상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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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3집 앨범 '이름의 장: FREEFALL'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름의 장: FREEFALL'에서는 성장을 유예하고 세상으로부터 도피하던 청춘들이 현실을 직시하기로 결심한 뒤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체이싱 댓 필링'(Chasing That Feeling)은 1980년대 감성의 뉴 웨이브 장르 곡으로 달콤하지만 성장이 없었던 과거를 뒤로하고 현실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노래다.

    이외에도 현실을 향한 활강의 순간 느끼는 고통을 성장통에 빗댄 하드 록 장르의 '그로잉 페인'(Growing Pain)을 비롯해 '백 포 모어'(TXT Ver.), '드리머'(Dreamer), '딥 다운'(Deep Down), '해필리 에버 애프터'(Happily Ever After), '블루 스프링'(Blue Spring), '두 잇 라이크 댓'(Do It Like Tha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담겼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신보를 관통하는 메시지는 '청춘'이다. 멤버들은 각자 생각하는 청춘의 의미를 설명했다. 먼저 연준은 "불확실한 미래 탓에 불안에 떨기도 하지만 그 안에 아름다운 순간도 공존하는 것이 바로 청춘"이라며 "유악하지만 단단한 청춘의 모습을 이번 음악을 통해 투바투스러운 색으로 풀어냈다"고 말했다.

    수빈은 요즘 청춘들의 현실에 대해 고민했다고. 그는 "내가 직시한 청춘의 현실은 지치고 버겁더라. 그럼에도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앞으로 나아간다. 우리 노래 '체이싱 댓 필링'은 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청춘들의 의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투바투의 치열한 고민이 담긴 신보는 13일 오후 1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호영 / 사진출처 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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