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끝나지 않은 꿈 향한 발자취 '비욘드 더 드림'

디즈니+가 오는 11월 17일 공개되는 '오타니 쇼헤이 – 비욘드 더 드림'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원제: Shohei Ohtani - Beyond The Dream, 감독: 토키카와 토루, 주연: 오타니 쇼헤이,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오타니 쇼헤이의 고교 시절부터 일본 프로야구 입단 후, 그리고 성공적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기까지의 드라마틱한 여정과 진솔한 인터뷰가 담긴 디즈니+의 스포츠 다큐멘터리 '오타니 쇼헤이 – 비욘드 더 드림'이 오는 17일 공개를 앞둔 가운데, 야구계의 '유니콘'으로 통하는 오타니 쇼헤이에 대한 다각도의 인터뷰를 예고하는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한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은 투수와 타자 모든 포지션에서 만능인 오타니 쇼헤이의 다양한 활약상을 돌아보며 시작된다.



은퇴 전까지 현역 최다승 투수 타이틀을 달았던 전 메이저 리거 CC 사바시아는 오타니 쇼헤이의 경이로운 기록들에 대해 "오타니의 등장으로 아이들이 홈런도 치고 삼진도 잡는 꿈을 꾸게 됐죠"라며 모든 야구 키즈들의 우상으로 떠오른 그의 명성을 치켜세웠다. 또한 MLB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린 전 야구선수 페드로 마르티네즈는 "꿈 꾸는 것을 그대로 이뤄낸다는 건 쉽지 않다. 이건 명예의 전당에 있어야 한다"며 여전히 드라마틱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의 야구 인생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여기에 더해 일본의 전설적인 홈런타자이자 현 뉴욕 양키스 GM 고문 마쓰이 히데키, LA 에인절스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감독 마이크 소시아, 작년까지 LA 에인절스를 이끈 수장 조 매든, 오타니의 에이전트 네즈 발렐로, 일본 출신의 MLB 동료 다르빗슈 유, 옛 스승이자 현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쿠리야마 히데키 등 누구보다 오타니 쇼헤이의 최측근에서 그의 역사를 지켜본 이들의 인터뷰까지 예고하고 있어 다큐를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오타니 쇼헤이 – 비욘드 더 드림'은 오는 17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장다희 / 사진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