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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갈등' 노제, 스타팅하우스와 전속계약 종료 [전문]

'정산 갈등' 노제, 스타팅하우스와 전속계약 종료 [전문]
입력 2023-11-03 14:34 | 수정 2023-11-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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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서 노제와 스타팅하우스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스타팅하우스는 "먼저 노제를 응원해 주시고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속 아티스트 노제와의 계약이 종료됐음을 안내드린다"고 3일 밝혔다.

    이어 "당사 소속 아티스트로서 지난 여정을 함께해 준 노제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노제의 새 출발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노제는 지난 2021년 방송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팀 웨이비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스우파' 출연 이후 '아는형님', '해치지 않아X스우파', '식스센스3'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나 중소기업 갑질 논란 등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또 노제는 지난해 12월 스타팅하우스를 상대로 정산금 미지급 등을 이유로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냈고, 지난 2월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한 달 뒤인 지난 3월 노제와 스타팅하우스는 "양측 모두 서로의 부족했던 부분과 잘못을 인정하고 원만히 해결했다"고 알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다음은 스타팅하우스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스타팅하우스입니다.

    먼저 노제를 응원해 주시고,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소속 아티스트 노제와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로서 지난 여정을 함께해 준 노제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노제의 새 출발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

    노제가 시작할 새로운 여정에 팬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장다희 / 사진 iMBC DB, 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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