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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 故매튜 페리 사망 소식에 큰 타격 입어" [해외이슈]

"제니퍼 애니스톤, 故매튜 페리 사망 소식에 큰 타격 입어" [해외이슈]
입력 2023-11-07 15:40 | 수정 2023-11-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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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Jennifer Aniston)이 동료 배우 고(故) 매튜 페리(Matthew Perry)의 사망 소식을 접한 뒤, 큰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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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현지시간) 페이지 식스는 소식통의 말을 빌려 제니퍼 애니스톤이 고 매튜 페리의 사망 소식을 전해 듣고, 몸이 휘청거릴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독점 보도했다.

    앞서 매튜 페리는 지난달 28일 LA에 있는 자택 내 자쿠지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향년 54세.

    소식통에 따르면 매튜 페리는 자쿠지 안에서 익사한 채로 발견됐다. 심장마비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911 대원들이 그의 자택으로 즉시 출동했으나 페리는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매튜 페리는 지난 1994년부터 2004년까지 인기리에 방영된 NBC 시트콤 '프렌즈(Friends)'에 '챈들러 빙'으로 등장해 큰 사랑을 받았다. 매튜 페리를 비롯해 제니퍼 애니스톤, 코트니 콕스, 리사 쿠드로, 맷 르블랑, 데이비드 슈위머 등도 출연했는데, 이들 역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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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은 '프렌즈'가 끝났어도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왔다. 최근에는 '프렌즈 리유니언(Friends Reunion)'을 촬영하기도. 그런 가운데, 매튜 페리의 사망으로 '프렌즈' 출연진들은 큰 충격을 받고 깊은 슬픔에 빠졌다.

    제니퍼 애니스톤, 코트니 콕스, 리사 쿠드로, 맷 르블랑, 데이비드 슈위머는 페리의 사망 이틀째 되는 날 공동 성명을 내고 "매튜의 죽음으로 우리 모두는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다"라며 "우리는 단순한 캐스팅 메이트 그 이상이었다. 우린 가족이다. 할 말이 너무 많지만 지금 당장은 헤아릴 수 없는 상실을 슬퍼하는 시간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시간이 지나면 전할 수 있는 말이 많을 것"이라며 "우린 매튜의 가족, 그의 친구들 그리고 전 세계에서 그를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과 함께 있다"라고 밝히며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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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다희 / 사진 출처 제니퍼 애니스톤, 매튜 페리 개인 계정 Jennifer Aniston, Matthew Perry Social Network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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