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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 오창훈 오늘(16일) 발인…송호범 "편안히 영면하길" 애도

원투 오창훈 오늘(16일) 발인…송호범 "편안히 영면하길" 애도
입력 2023-11-16 13:51 | 수정 2023-11-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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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원투 오창훈이 영면에 들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오전 10시 오창훈의 발인식이 순천향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성남화장장이다. 향년 47세.

    고인은 지난 14일 대장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항암 치료 중 신경내분비암까지 발견됐으며, 8차까지 치료 진행 중 급속도로 전이가 돼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원투 멤버였던 송호범은 인터뷰를 통해 "창훈이 형이 더 이상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태양(오창훈 아들)이는 걱정하지 말라. 형과 같이 음악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발인 전날인 15일에는 "창훈이 형 가는 길, 꽃길로 가득 채워 주신 분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린다. 이제는 아프지 않을 그곳에서 편안히 영면하길 기도한다"며 고인을 애도했다.

    오창훈은 지난 2003년 송호범과 그룹 원투를 결성, 1집 타이틀곡 '자 엉덩이'를 발매했다. '쿵짝', '못된 여자',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곡을 냈다.

    지난 2018년에는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2019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백승훈 / 사진출처 송호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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