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는 오늘 17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 '불금엔 노래방' 코너에 출연했다.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하며 친해지게 되었다고 밝힌 정동하와 테이는 '배틀트립2' 촬영차 함께 일본 삿포로 여행을 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다.
이어 정동하는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자신만의 색으로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시원시원한 고음으로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이날 정동하는 가수 야다의 곡을 리메이크해 지난 9일 발매한 신곡 '이미슬픈사랑'을 테이와 함께 감미로운 듀엣으로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정동하와 테이는 마치 한 그룹 같은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정동하의 신곡 '이미슬픈사랑'은 1999년 발매된 가수 야다의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정동하는 국민 애창곡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았던 곡을 자신만의 색으로 편곡하여 향수와 신선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보컬리스트 정동하는 방송, 공연, 라디오,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소향과 함께 'THE GREATEST: 전율' 콘서트로 전국의 팬들과 만나고 있다. 최근 KBS2 '불후의 명곡 617회 – 1970's 보물송을 찾아라 특집'에 출연해 16번째 트로피를 거머쥐며 우승 기록을 4년 만에 경신, '최다 우승자' 기록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유정민 / 사진제공 뮤직원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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