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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유닛' 씨스타19, 11년 만에 돌아온다…내년 1월 컴백 확정

'레전드 유닛' 씨스타19, 11년 만에 돌아온다…내년 1월 컴백 확정
입력 2023-11-17 10:10 | 수정 2023-11-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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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스타19(효린·보라)가 내년 1월 가요계 컴백을 확정지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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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0년 데뷔한 4인조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과 보라로 구성된 씨스타19(씨스타 나인틴)은 지난 2011년 데뷔 싱글 ‘Ma Boy(마보이)’와 2013년 발표한 싱글 ‘있다 없으니까’로 연속 히트에 성공했으며, 소녀와 숙녀의 경계를 넘나든다는 차별화 된 유닛 콘셉트가 당시 가요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며 유니크한 매력으로 활동마다 이슈를 몰고 다녔다.

    이번 씨스타19의 컴백은 무려 11년 만으로 가요계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만큼 2024년의 뉴 트렌드 핫버전으로 완벽 재정비해 막강해진 매력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특히 씨스타19는 K팝 붐을 이끈 원조 레전드 걸그룹인 씨스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유닛으로 당시 뉴 트렌드를 이끌며 가요계 최선봉에 오른 바 있다. 멤버 효린의 에너제틱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에 멤버 보라의 허스키하면서도 단단한 래핑 그리고 두 멤버가 한꺼번에 쏟아내는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다시 한 번 역대급 케미를 완성해나갈 예정이다.

    이에 멤버 효린과 보라는 새롭게 뭉치는 씨스타19를 위해 가창부터 안무까지 모든 분야를 재정비하며 새로운 트렌드로 팀 컬러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효린은 오는 12월 9일 단독 콘서트 ‘2023 효린쇼 원 나잇 온리’ 개최뿐만 아니라 솔로 여가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어 유닛의 중심점을 잡아줄 예정이며, 보라는 무대 위 압도적인 퍼포먼스 기량을 선보였던 전성기 시절 이상으로 제대로 실력 발휘해보겠다는 각오다.

    두 번째 싱글 이후 11년 만에 다시 가요계에 돌아오는 만큼 2024년표 씨스타19는 어떠한 진화를 거칠지 가요계 안팎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2024년 뉴 버전으로 탈바꿈해 더욱 신선한 매력으로 무장할 씨스타19는 내년 1월 컴백하며 타이틀곡 및 앨범 등 다양한 소식은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유정민 / 사진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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