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걱정하실 팬분들에게 손 편지로 직접 소식을 전한다"며 "많은 고민과 생각 끝에 이번 앨범 제작과 월드투어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건강 회복에 더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알렸다.
리아는 "아쉬워할 팬분들을 위해서 내 솔로 트랙 'Blossom'을 리릭비디오와 함께 공개한다. 팬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내 진심을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나는 나름대로 잘 지내고 있다. 함께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 믿지들이 준 응원에 보답할 만큼 건강해져서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약속하겠다. 항상 믿고 기다려줘 고맙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리아는 지난 9월 활동 중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트는 "리아가 일정 진행에 대해 극도의 긴장과 불안감을 겪고 있다"며 "상담 및 검진을 통해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하 리아 편지글 전문.]
보고 싶은 믿지. 안녕하세요 리아입니다.
걱정하실 팬분들에게 손 편지로 직접 소식을 전합니다.
많은 고민과 생각 끝에 이번 앨범 제작과 월드투어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건강 회복에 더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아쉬워할 팬분들을 위해서 제 솔로 트랙 'Blossom'을 리릭비디오와 함께 공개합니다.
팬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저의 진심을 담은 곡입니다.
우리 믿지들은 잘 지내고 있나요? 저는 저 나름대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함께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 믿지들이 준 응원에 보답할 만큼 건강해져서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약속할게요!
항상 믿고 기다려 줘서 고마워요.
백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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