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창훈의 발인식이 순천향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성남화장장이다. 향년 47세.
고인은 지난 14일 대장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항암 치료 중 신경내분비암까지 발견됐으며, 8차까지 치료 진행 중 급속도로 전이가 돼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원투 멤버였던 송호범은 인터뷰를 통해 "창훈이 형이 더 이상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태양(오창훈 아들)이는 걱정하지 말라. 형과 같이 음악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발인 전날인 15일에는 "창훈이 형 가는 길, 꽃길로 가득 채워 주신 분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린다. 이제는 아프지 않을 그곳에서 편안히 영면하길 기도한다"며 고인을 애도했다.
◆혜리·류준열 커플, 6년 만에 결별

지난 13일 혜리와 류준열 커플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 소속사 관계자는 iMBC연예에 "혜리와 류준열이 결별했다"고 알렸다. 결별 이유와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2016년 종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했던 혜리와 류준열. 각각 성덕선, 김정환 역을 맡은 두 사람은 극 중에선 최종 커플이 되진 못했으나,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어 이듬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서정희 열애설 불거져

최근 스포츠조선은 서정희와 연하의 건축가 A씨가 재혼을 전제로 교제중이라고 보도했다. 서정희의 딸 서동주도 두 사람의 열애를 응원 중이며, 이미 A씨와 한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서정희는 지난 1982년 방송인 서세원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지난해 유방암 투병 소식을 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백승훈 / 사진출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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