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박재범과 미노이가 등장했다.
박재범은 건강 관리를 위해 러닝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심장마비 안 걸리게 예방법으로 집에 사우나실을 마련하기도 했다.
“부모님 위해 마련했는데 사용하지 않으셔서 내가 쓴다”라며 박재범은 복근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현무는 “생로병사냐”라며 박재범의 철저한 건강 관리에 놀란 모습이었다.
박재범은 회사에 출근했다가 점심을 먹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나섰다. 한우전문점에 들어간 박재범은 “곰탕 4개요”라고 주문했다.
한우전문점에서 곰탕을 주문하는 모습에 MC들은 술렁댔다. 강현수 매니저는 박재범에 대해 “타코와 곰탕을 좋아한다. 일주일에 세 번은 타코를, 나머지 날엔 곰탕을 먹는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나도 자주 가는 집인데 저기서 곰탕 먹는 사람 처음 봤다”라고 말했다. 미노이는 “한우라고 써져있어서 고기구이를 기대했는데 곰탕 주문하면 화난다”라며 분개했다.
이영자는 “안 가면 모르는데 한우전문점에 갔다면 일단 한우구이를 먼저 주문해야 한다”라며 열변을 토했다. 전현무는 “누나 지금 화가 나셨다”라며 거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재범&강현수 매니저와 미노이&박장훈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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