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딸 태리, 다섯 살까지 말 안 해 남몰래 수면마취까지 시키며 검사”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 최선정이 자녀들에게 애정을 표했다.


18일 최선정은 자신의 SNS에 자녀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엔 딸 태리가 두 손으로 마이크를 쥐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과 환하게 웃는 모습, 또 동생 현이와 함께하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최선정은 “다섯 살까지 말을 안 해서 남 몰래 수면마취까지 시키면서 검사도 하고 혼자 울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어느새 할머니 할아버지 교회에 가서 찬양도 하고 너무 기특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태리 현이 올해도 크느라 수고 많았다”고 하며 딸 태리와 아들 현이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최선정은 지난 2018년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 배우 이상원과 결혼해 뷰티와 건강식품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백아영 / 사진출처 최선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