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iMBC 연예
기자이미지 iMBC 연예

부산 출신 임시완 "충청도로 1박2일 어학연수…원어민과 대화 시도"('소년시대')

부산 출신 임시완 "충청도로 1박2일 어학연수…원어민과 대화 시도"('소년시대')
입력 2023-11-20 11:43 | 수정 2023-11-20 11:43
재생목록
    '소년시대' 임시완이 충청도 사투리를 익히기 위해 "부여로 1박 2일간 어학연수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명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임시완, 이선빈, 이시우, 강혜원이 참석했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임시완)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온양 찌질이 장병태 역을 맡은 임시완은 이날 "난 부산 출신인데 '소년시대'에서 전혀 다른 언어를 구사해야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대략 3개월 정도 사투리를 배웠다. 사투리를 전문적으로 가르쳐 주는 선생님이 필요하다고 부탁드렸는데 배우분이 1:1 전담으로 알려주셨다"며 "그 선생님에게 충청도 사투리를 열심히 배웠다"고 설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덧붙여 "그래도 부족한 마음이 들어서 어학연수를 1박 2일간 다녀왔다. 부여를 실제로 다녀왔다. 거기에 계시는 원어민들과 대화를 시도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소년시대'는 오는 24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다.

    장다희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