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장민호 ”이상우, 발상 자체가 특이한 친구“

장민호가 이상우에 대해 이야기했다.


20일(월)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배우 이상우가 이민우, 심형탁, 이가령을 무인도로 초대했다.

이날 빽토커로 출연한 이상우의 절친 장민호는 “제가 무인도에 다녀온 걸 보고 자기도 무인도에 가 보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고 하며 계획형인 이상우의 무인도 생활은 처음부터 끝까지 계획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절친 장민호의 예상대로 이상우는 입도 전 무인도에 대해 공부했다고 밝혔다. 장민호는 “평소 여행을 갈 때도 미리 찾아보는 편이다. 편하게 지내고 싶어 공부했다“고 하는 이상우를 보며 ”처음엔 일부러 저러나 싶었는데 발상 자체가 특이하다. 하지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백아영 / 화면캡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