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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연말결산] 저출산? 연예계는 이상無! 이승기♥이다인부터 송중기♥케이티까지

[2023연말결산] 저출산? 연예계는 이상無! 이승기♥이다인부터 송중기♥케이티까지
입력 2023-11-23 12:01 | 수정 2023-11-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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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수록 떨어지는 출산률, 우리 사회 전반에 저출산 그림자가 드리웠다. 그럼에도 올 한 해 연예계에서는 줄지어 임신과 출산 소식이 전해지며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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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티' 송중기 "나 닮은 붕어빵 아들"

    올해 1월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 신고 및 임신 소식을 발표한 송중기. 아내의 임신 당시 프랑스 칸영화제에서 iMBC연예와 만난 송중기는 소회를 전하며 "외국은 임산부 문화가 다르더라. 무조건 조심하지 않고, '걷고 산책하고 운동을 많이 하라'는 주의더라. 온 신경이 그쪽(아기와 케이티의 건강)으로 가 있다"고 말했다.

    송중기는 "영화 홍보 일정 중간중간, 그리고 모두 마치고서 와이프를 챙겨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 영화제에 송중기와 동행한 케이티는 실제로 홀로 산책을 하기도 하며 남편의 인터뷰 장소를 찾아 응원하기도 했다.

    이후 6월 송중기 측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아내가 득남했다고 알렸다. 아빠가 된 송중기는 아들의 외모에 대해 "입술이 많이 닮았다"며 "열 분 중에 여덟 분은 그 말씀을 해주신다. 저도 더더욱 입술을 이렇게 예의주시하고 보긴 하는데, 그런 말 들으면 굉장히 기분 좋고 신기하기도 하고 아직도 얼떨떨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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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승아♥김무열, 육아전쟁 한창

    윤승아와 김무열은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1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올해 6월 득남한 윤승아는 개인 채널을 통해 출산 후 탈모도 고백했다. 윤승아는 "왼손에 터널증후군이 왔는데 손까지 내려왔다. 젓가락질이 안 돼서 요즘 포크로 먹는다"고 토로했다.

    또 윤승아는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기저귀 종류가 너무너무 많더라. 거의 막 몇백 개가 되는 것 같다"며 "아들이 급성장하고 있다. 사이즈가 안 맞는다. 아이가 상위 1%로 크다고 하더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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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백살 넘어 늦둥이 얻은 최성국

    1970년생 배우 최성국은 지난 9월 23일 오후 득남했다. 결혼 10개월 만이다. 아내는 1994년생으로 두 바퀴가 차이나는 띠동갑 부부다. 이들은 1년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혼했으며 이 과정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되어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최성국은 아내의 임신 당시 "결혼 9개월차다. 제가 결혼을 한 것도 신기한데, 제가 아빠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출산은 9월 예정"이라며 "올해 1월에 알게됐다. 녹화 준비로 분주했던 아침었는데, 아내가 뭘 보여주더라. 무슨 키트였는데, 두 줄이 나와 있었다. 그래서 저는 코로나 19 키트 양성인 줄 알고, 아내를 순간 멀리했다. 그랬더니 아내가 '오빠, 그거 아니예요'라면서 다시 보여주더라. 뒤늦게 임신테스트기인 것을 알고 만감이 교차하면서 '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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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둥이 엄마 공현주

    공현주는 2019년 1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 후 3년 만에 쌍둥이를 임신, 지난 6월 2일 출산했다. 당시 소속사는 "태어난 아기들은 이란성 쌍둥이 남매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공현주는 직접 "소중한 우리 아기들 잘 태어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쌍둥이 남매의 모습을 공개했다. 자신의 출산을 맡았던 병원 교수들을 나열하며 감사를 전하며 "건강한 출산 기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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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영미, 그토록 바라던 임신→출산

    안영미는 2020년 외국계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회사원과 결혼했다. 이후 각종 방송을 통해 2세를 염원하는 마음을 내비쳤던 그는 결혼 3년 만에 임신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는 미국에서 출산을 준비한 끝에 올해 7월 아들을 낳아 부모가 됐다.

    혹독한 육아 근황도 꾸준히 공개해 팬들과 소통하는 중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도저히 맨정신으로는"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이어 '아기상어무한반복중' '감사합니다핑크퐁'이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영상 속 안영미는 헬륨가스를 마신 뒤 변형된 목소리로 노래 '아기상어'를 열창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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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현경♥차서원, '곰신' 부부의 겹경사

    지난 6월 엄현경과 차서원은 열애, 결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안타깝게도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입대해 군복무 중이다. 결혼식은 차서원의 제대 이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엄현경은 올해 10월 16일 출산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엄현경이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알렸다. 또 "산모와 아이는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께서 아낌없는 격려와 따뜻한 시선 보내주시길 바란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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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기♥이다인 "소중한 생명 찾아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한 배우 이다인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1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이다인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현재 이다인은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내년 2월 찾아올 축복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혼 7개월 만에 전해진 경사였다.

    이다인은 복중 태아를 안고서도 연기 열정을 빛냈다. MBC 드라마 '연인' 촬영장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을 것. 함께한 안은진은 종영 인터뷰에서 "'남은 분량이 있는데 추워서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도 은애(이다인)가 씩씩하게 현장에 나와서 탈 없이 촬영을 마쳤다. 오히려 내가 더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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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헌♥이민정, 둘째 딸 생겼다

    배우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은 현재 임신 상태다. 두 사람은 2013년에 결혼해 2015년 3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8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것. 최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들의 서프라이즈에 깜짝 놀라서 들어오는 제 걸음걸이는 아직 아들 엄마 같지만 둘째는 딸"이라며 "딸이 믿기지 않는다. 나오면 확인해 보고 알려드릴게요"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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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진서→강소라, 아름다운 만삭의 어머니

    윤진서는 지난 2017년 한의사와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들은 같은 취미를 가져 교집합이 형성됐고, 결혼식 후 제주도에 거주했다. 7월 윤진서는 임신 소식을 전하며 "아기가 나오기까지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찾아보겠다. 그리고 같이 하면서 살아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에는 "말로 다 하지 못할 신비로운 시간 8개월째. 남편이 찍어준 사진 #pregnancy #임산부그램 #제주바다"란 글과 함께 만삭의 사진을 게재했다.

    강소라의 남편도 한희사다. 지난 2020년 결혼해 2021년 첫째 딸을 출산한 강소라.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만삭의 몸에도 강소라는 화보 촬영에 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생애 첫 만삭화보라 기대반 걱정반이었지만 너무 멋진 결과물에 수고해주신 모든분들께 박수와 감사를!"이라며 함께 촬영한 스태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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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슬기 "소중한 선물 찾아와"

    방송인 박슬기도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된다. 그는 18일 SNS에 "그간 제 피드를 통해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 식구에게 또 소중한 선물이 찾아와주었다"고 적었다. 이어 "안정기가 되면 말씀드리려고 잘 지켜온다는 게 오늘 정밀 초음파 날이었고 벌써 배가 이만큼 나왔다(거의 첫째 만삭 때 수준… 양수양이 많다셔요)"고 전했다. 그는 한 살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2016년 결혼했으며 2020년 딸을 출산했다.



    이호영 / 사진출처 KBS, tvN,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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