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에서는 마다가스카르 모론다바에서 만난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 형제는 마다가스카르의 핫 플레이스를 찾아 떠났고, 칠흑 같은 어둠 속을 헤쳐 장소에 도착했다. 기안84는 불빛이 없는 이유에 대해 물었고, 현지인은 “전기가 부족해서 틀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핫 플레이스에 가까워질수록 커지는 음악 소리에 삼 형제는 호기심을 보이며 이동했다. 기안84는 엄청난 인파에 “대학 축제 같았다”라고 말했고, 원래 살던 곳인 것처럼 현지인 사이에 껴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기안84의 열정적인 춤사위에 덱스는 당황하며 눈치를 살폈지만, 빠니보틀은 이내 기안84의 옆으로 가 춤사위에 합류했다. 덱스는 이 광경에 자포자기한 듯 두 형들 사이에 껴 댄스 트리오를 완성시켰다. 이 모습에 패널들은 “덱스 많이 바뀌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MBC에서 방영된다.
박유영 / 화면캡쳐 MBC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