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다니엘은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2년간 교제한 한국인 비연예인이다. 전현무가 사회를 맡는다.
앞서 그는 지난 10월 자신의 SNS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동고동락하며 제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사람"이라고 예비신부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보낸 15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설레는 순간과 함께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아마 지금 이 결정이 내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다니엘은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서 "강원도 동해에서 예비신부를 만나, 첫눈에 반했다"고 이야기하기도.
지난 2014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을 통해 이름을 알린 다니엘. 외국인 방송인으로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대한외국인' 등 다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백승훈 / 사진출처 다니엘 린데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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